나눔과 섬김의 집 ‘경로식당’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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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특별한 공간…사랑과 맛, 영양이 듬뿍 담긴 ‘경로식당’

안녕하세요.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입니다.

울산 남구 모바일 소식지 공업탑을 찾아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달에는 어르신들만의 특별한 공간을 소개해 볼까요.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잠시나마 휴식공간이 되고 있는 경로식당인데요.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따뜻한 식사가 제공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울산 남구에는 ‘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남구노인지회’, ‘참좋은세상’, ‘나눔과 섬김의 집’ 등 모두 7개의 경로식당에서 매주 5회 또는 6회의(월~금, 나눔과 섬김의 집 경로식당의 경우 월~토 주6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60세이상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노인은 무료로 제공되고, 그 외 60세 이상 노인의 경우 단돈 1,000원만 지불하면 부담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 이후 하루 평균 1,500여명이 경로식당을 이용하고 계신다고 하니 어르신들에게는 점심식사하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식당이 있을까 싶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태화로터리 인근(봉월로 157)의 나눔과 섬김의 집 경로식당이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는데요. 기존의 식당은 공간이 협소하고 지하에 위치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많았는데 지상 1층에 새롭게 조성해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한 쾌적한 환경의 식사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깔끔하게 조성된 조리공간과 가지런히 놓여 있는 식탁 등 내부공단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이 정말 편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추운 겨울 찬물에 손을 넣고 더운 여름 음식 열기에 땀을 뻘뻘 흘리며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신 자원봉사자 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하는 생각하는 애잔한 생각이 동시에 들었는데요. 이제는 이런 걱정은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필자도 이 식당에서 식사를 해 봤는데요. 무료급식이라 음식이 질적으로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식사를 위해 배식판에 불고기, 김치, 나물 등 모두 3가지 반찬과 국까지 우선 한 끼 식사로는 음식이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식사를 시작했는데 우려했던 마음은 금방 사라졌습니다. 첫 숟가락을 뜨자 마자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식판에 담긴 밥과 반찬이 금방 사라졌습니다. 시중의 백반집 못지않게 맛 또한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한 식사와 함께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경로식당은 어르신들에게 맛과 영양, 사랑이 듬뿍 담겨 있어 다른 일반 식당보다 맛이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따뜻한 한 끼의 식사와 함께 서로 담소도 나누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동네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하지 않나싶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어르신들 남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7개소의 경로식당에서 사랑과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 채워진 따뜻한 점심식사 많이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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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omment

  1. 입춘예절

    여러분들의 수고로 어르신들이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밥퍼 봉사를하고싶으나 토욜오후밖에 시간이없어서 마음뿐이네요 수고하시는여러분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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