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4년만에 재개된 울산 남구 정월대보름 행사 ‘2023 삼호동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Voiced by Amazon Polly

남구 명예기자 강지연

2023 새해 첫 행사이자 정월대보름이 있는 날,  2월 10일 

삼호 청년회 주최, 삼호동체육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정월대보름 행사는

태화강 국가정원 잔디정원(삼호지구)에서는 정월대보름 행사로 달집태우기, 월령기원제, 먹거리 및 체험부스들이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어느때보다 날이 좋았던 2월 5일 14시부터 진행된 정월대보름 행사에 친구들과, 가족들과, 제법 많은 인파가 몰렸답니다.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관, 소방대원 등 많은 인원이 현장에 배치가 되어 안전하게, 질서전연하게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위해 어르신분들을 위해 차한잔, 아이들을 위한 달달한 팝콘, 어른분들을 위한 어묵, 떡,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 제공이 되었습니다.

행사에 제공된 다양한 먹거리를 가지고 옹기종기 모여 앉은 사람들, 

요즘은 잘 하지 않죠? 제기차기, 투구던지기, 윷놀이 등 어른들은 추억속으로, 아이들은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제공도 되었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월대보름 행사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이 모여들면서, 안좋은 일들은 모두 떨쳐버리고, 올해의 소망, 기원을 담은 소망지를 작성하러 부스로 방문하는 시민들이 점점 늘고, 달집 태우기 행사 전  소망지를 하나둘씩 달집에 매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달집 반대편, 무대에서는 무대행사가 진행중이였는데요,

무대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진행된 행사를 축하하러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많았답니다.

달집태우기 행사 진행 전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월령기원제를 지내며

달집태우기행사 시작을 기다리며 많은 분들이 모이기 시작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원들의 통제와 사전위험방지를 위한 조취가 이루어 져 아주 멋지게 달집태우기가 진행되었답니다.

활활 타는 달집을 보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과, 이 순간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카메라를 집어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울산에서만 볼 수 있는 떼까마귀 군무.

불길과 함께, 떼까마귀들이 액운들을 저 멀리 보내버릴 것만 같았답니다.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Posts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