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대표적인 볼거리 중에 하나인 장생포 고래마을!
장생포 고래마을은 장생포 모노레일 / 오색수국정원 / 장생포 옛마을 / 고래조각정원 / 웨일즈판타지움 이렇게 볼거리가 가득한 곳인데요.
주말을 맞이해서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장생포 수국정원과 장생포 옛마을을 다녀와봤어요.
주차장 바로 앞에는 이렇게 울산대교 in 고래문화마을 이렇게 포토존도 마련이 되어있더군요.
바로 뒤에 주차장이 마련되어있구요. 이곳뿐만 아니라 큰 도로에도 주차장이 널찍하게 마련이 되어있고 대중교통도 잘 마련이 되어있다 보니 접근성은 참 좋은듯해요.
울산 대표적인 축제 중에 하나인 장생포 수국축제
축제는 끝났지만 수국이 아직 많이 펴있었고요. 꼭 수국이 없어도 산책하기에 잘 되어있다 보니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길을 따라서 걷다 보면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나오는데요. 제법 넓어요.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들도 잘 준비가 되어있구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한 번쯤은 다들 와 보셨을듯할 거예요.
고래 모양의 기구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참 잘 되어있는듯합니다.
그리고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수국뿐만 아니라 라벤더까지….초록초록한 나무들과 꽃을 보면서 걷다 보면 너무나 힐링 되는듯해요.
수국 동산 전체에 여기저기 있지만 수국정원이라고 하는 곳은 이쁜 조형물과 여러 포토존이 잘 만들어져있고 해 질 녘이 되니 조명도 이쁘게 켜주다 보니 야간에도 산책하기에 참 잘 되어있더라구요.
수국마을 둘러보고 바로 옆에 있는 고래장생포 마을에 들러보았어요.
입장료는 2천 원
옛 장생포 고래마을을 재현해 놓은 곳인데요.
입구부터 60~70년대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추억의 장소입니다.
50대에게는 추억의 장소 그리고 젊은이들에게는 테마 체험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인데요.
여러 가지 옛 마을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는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도 있구요.
옛날 중국집.. 청해루도 구경할 수 있게 잘 해 놨더라구요.
옛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다 보니 아이들도 너무나 신기해하면서 구경을 제법 잘 하더라고요.
60~70년대 장생포 고래마을이 최고의 리즈시절을 보냈다고 하던데요. 지금은 그저 추억이 되어버린 옛 기억이 되어 버렸다고 하더군요.
고래 포경이 성업하던 60~70년대 장생포 모습을 그대로 조성한 공간으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공간이자 교육의 현장으로
옛 장생포 초등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녹색 책상이나 오르간 같은 건 80년 대생인 저도 기억이 나는 장면이다 보니 옛 추억을 잠시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온듯합니다.
이제 곧 여름방학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어디를 가야 좋을까? 고민 많이 되시죠?
아이들과 함께 즐길 거리가 많은 울산 장생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