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7일 [독자기고] 무지개 다리 서동욱 그대는 한송이 희망이어라싱싱한 풀내음 내뱉으며 울리는 우리의 마음 꽃 두송이 사라져도 그대의 삶은 여전히 아름다울지니겁없이 떠오르는 태양처럼 주어진 하루를옹골차게 살아보자 훠이 훠이어둔 절망은 물러가라 삶에 한포기 꽃다움만내게 가져올지니 훠이 훠이나쁜 것들은 물러가라 가슴 아래 맫힌너의 한우리의 한을살포시 녹여보자 다음 생에 우리 다시 웃으며 만날지니지금 생에도 웃어야만웃으면 다시 만날지어다 훠이 훠이희망의 깃발을 올려보자 꽃 두송이 사라진 그 자리에희망이 옹송거리며 자랄지니 Prev이전 다음Next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다음 번 댓글 작성을 위해 이 브라우저에 이름, 이메일, 그리고 웹사이트를 저장합니다. Δ Related Posts 관련 글 남구 소식 새로운 도전과 성취가 눈부시게 빛나길 2023년 12월 28일 2,069개의 댓글 남구 소식 2024 고래문화마을 새해 해맞이 안내 2023년 12월 28일 22개의 댓글 남구 소식 홈페이지(장생이 페이지) 설문조사 안내 2023년 12월 28일 3,110개의 댓글 남구 소식 공동주택 지원사업 안내 2023년 12월 28일 3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