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창작지원, 2023 올해의 작가 개인전 – 김지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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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명예기자 김시훤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예술창작지원 사업으로 지역 신진작가 중 개인 전시회를 열수 있도록 2023년 올해의 작가를 선정하여 2023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선정 작가에게는 창작 지원금과 전시 홍보물을 지원하고 울산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전시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2023년 두 번째 작가로 김지효 작가님이 선정되어 2023년 3월 1일 수요일부터 5월 14일까지 75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2023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울산문화예술회관의 다양한 전시와 공연 일정은 주차장을 지나 처음 마주하는 건물인 울산문화예술회관안내센터인 웰컴센터에서 안내하고 있으니 웰컴센터를 방문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울산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와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하지 않지만 실경 뮤지컬인 울산, 임진왜란의 중구 동헌에서의 공연 일정도 공지하고 있어 저도 딸아이와 한 번 가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녁 7시에 실시하는데 무서운건 아니겠죠….

웰컴센터를 지나 관리동에 도착하면 관리동 입구에 위치와 전시 안내가 이루어져 있어 넓은 울산문화예술회관이지만 손쉽게 원하는 전시장의 위치와 현재 시행 중인 전시일정을 알수있게 전광판으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관리동 입구 우측편에 바로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상설전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2023년 올해의 작가 김지효 작가님의 개인전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큰 전시회장이 아니고 제가 미술 및 예술에 문외한이지만 그림을 통해 내 생각을 그림에 투영하면서 나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또 작가님이 설정한 제목을 통해 또 다른 상상을 할 수 있어 저는 올해의 작가 전시회를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작품이지만 저는 이번 올해의 작가 김지효 작가님의 작품 중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분명 전혀 다른 제목을 가지고 있고 전혀 다른 모양임에도 저에게 위 두 작품은 하나의 세계로 연결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이 그림의 세계에 제가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김지효 작가님은 2018년 제5회 한글미술대전 우수상을 시작으로 아트울산2018 신진작가상, 2019 울산미술대전 우수산, 2021년 울산신진작가공모전 금상 등 다양한 수상과 개인전과 단체전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개인전의 테마는 기억의 경험과 시간으로 기억은 시간이 지나며 희미해질까에 대한 질문들을 시각화 하며 배경과 공간을 표현하는 것에 집중하기위해 인물을 배제하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시각화하기 위해 반투명 OPP 테이프를 사용하여 강력한 색깔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지효 작가님의 이번 개인전의 Zero 시리즈입니다.

1, 2, 4, 5

그리고 가장 거대한 작품인 Re: 몽유도원도입니다.

제목을 보고 나니 정말 몽유도원도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개인전시회 감상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이제 곧 막을 내리는 김지효 작가님의 

기억의 경험과 시간을 한번 경험해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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