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아름다운 거리 … 삼산디자인거리 새단장

– 삼산디자인거리 새 단장…볼거리 ‧ 즐길거리 제공

– 누구나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기대

남구를 대표하는 거리는 어디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곳이 삼산동일 것이다.

특히, 울산에 거준하는 분들이라면

삼산디자인 거리를 방문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청소년부터 청년, 기성세대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이 찾는 곳이다.

2010년 남구는 삼산디자인거리를

예술적 공간으로 변화시켜

누구나 찾고 싶고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거리로 조성했다.

차량중심의 도로에서 사람중심의 도로로 만들어졌고,

다양한 경관 조명은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리고, 13년이 흐른 현재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낡고 훼손된 경관조명을 철거하고,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가로환경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조경을 재정비해서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특화거리로 새 단장한 것이다.

특히, 낮에는 문화 산책로를 따라 거닐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밤에는 조명이 아름다운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거리로 재탄생했다.

새롭게 단장한 삼산디자인거리를 방문한 사람들은

다시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랑받는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거리에서 휴식과 문화, 예술이 가미된

도심 속에서 색다른 공간인

삼산디자인거리를 한번쯤 방문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