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철새마을 게스트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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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떼까마귀, 백로가 찾아오는 삼호동에 6개 객실 조성 –

울산 남구는 도심 속 철새마을인 삼호동에 게스트하우스를 개관하였다.

삼호철새마을 게스트하우스(눌재로4번길 39)는 지상 4층 규모의 호텔형 게스트하우스로,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호대숲의 여름 백로, 겨울 떼까마귀 등 각종 철새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조성되었다.

1층에는 총 8면의 주차공간이 있으며, 2층과 3층은 총 6실 14명의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숙박실을 갖추었고, 4층은 공유주방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옥상 전망대에서는 여름철 백로가 서식하는 모습과 겨울철 떼까마귀 군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 객실에는 TV, 화장실, 샤워실 등 조성되어 방문객의 불편함을 줄였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게스트하우스로 도심속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남구가 생태‧문화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게스트하우스 이용은 네이버, 야놀자 등 숙박예약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평일 2인실 기준 3만원, 주말(금,토) 3만6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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