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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년층 어린 시절 ‘추억의 공간’ –
– 노년층 대상 60~70년대 배경으로 한 장생포 파출지서 개소 –
– 온가족이 함께 시간 여행 떠날 수 있어 –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중장년층들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한 번 쯤은 떠올려 볼 것이다.
그리고, 머릿속으로 어린 시절 지냈던 동네를 회상하며,
친구들과 함께 뛰놀던 나의 동네를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해 볼 것이다.
하지만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구슬치기, 딱지치기, 숨박꼭질 놀이 등
친구들과 함께 했던 공간들은 모두 사라지고,
고층 아파트와 원룸, 빌라, 아스팔트 도로 등으로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어린 시절의 공간과
비슷하게 복원해 놓은 곳이 남구에는 있다.
개인마다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60~70년대 장생포 마을을 그대로 복원해 놓은 고래문화마을은
우리를 추억 속 시간여행으로 안내하기에 충분하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했던
옛 추억들이 새록새록 되살아 날 것이다.
특히, 60~70년대 당시 생활상을 그대로 담아낸
사진관, 중식당, 문방구 등 동네를 그대로 복원했기 때문에
중장년층들은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그리고, 장생포 초등학교 교실을 재현한 공간에서는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함께 공부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공터에서는 친구들과 숨박꼭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슬치기 등 놀이 빠져 해가 지도록 놀았던 기억도 되살아 날 것이다.
여기에 이달 들어 노년층을 위한 추억의 공간이 하나 더 추가됐다.
60~70년대 당시 장생포 파출지서를 그대로 재연한 것이다.
유치장에는 인기 메뉴인 설렁탕과 깍두기 등 소품으로 꾸며졌고,
내년 4월쯤에는 재연 연기자들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장발단속, 미니스커트 단속 등 이벤트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평일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 공익캠페인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
노년층에서 중장년층,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하며,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이 생각난다면
망설이지 말고 장생포 고래문화마을로
가족과 시간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2 Comments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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