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기자 김시훤
외솔 국제 타이포 그라피 공모전
2023 Oesol International Typography Awards
2023년 10월 4-9일
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
주최/주관 : ubc 울산방송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중구, 한글학회, 외솔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문화예술이 꽃을 피우는 시기가 왔습니다.
10월 11월 12월 연말이 되면 문화예술이 꽃을 피우는 시기가 도래하지요.
이에 울산문화예술회관에도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자주 접하지 못하는 클래식부터 공연 그리고 다양한 전시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11월 12월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으니 꼭 다양한 경험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 중 첫 번째로 소개할 전시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실에서 상시로 다양한 울산의 예술인을 위한 전시인 2023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소규모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2023 올해의 작가 개인전 또한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7월 3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75일간 이윤빈 작가의 개인전을 마무리하고 10월 1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이지혜 작가님의 동화같은 작품의 전시로 2023 올해의 작가 개인전으로 마칠예정이라고 합니다.
2023 올해의 작가 개인전 중 4번쨰인 이윤빈 작가의 개인전은 이때까지의 개인전 중 가장 개성이 많이 표출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개인전의 제목은 장소의 흔적이며 이는 작가가 현재를 살아가면서 나라는 존재가 주체가 되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경험하는 것에 흥미로움을 느껴 내가 아닌 타자 또한 스스로 주체가 되어 주변을 인지하고 체험하여 각기 다른 경험들을 낳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소규모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닙니다.
하지만 본 전시회에서는 이윤빈 작가의 그림 개성을 알 수 있었고, 몇몇 그림을 통해 이윤빈 작가님의 독특함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으로 저에게 매우 강렬한 시간이었습니다.
2023 올해의 작가 개인전 4부를 책임진 이윤빈 작가님입니다.
저는 이렇게 취지에 부합하게 울산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신 이윤빈 작가님의 개성이 훌륭하게 비춰진 작품들에서 울산을 느끼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어 집에 와서 찾아보았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binefrog/
그래서 찾은 정보로는 프로필에 나오지 않지만 최근 마무리가 된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실시한 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 부기우기 미술관 전시에도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사실 저 이 전시도 감상을 했었는데 도무지 이윤빈 작가님의 작품이 무엇일지 추측이 되지 않아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아실까요?
어째든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일반인이라는 거 감안하시고 저는 이 작품이 이윤빈 작가님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양화, 수목화 이 모든 것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매력적인 검은 점, 그리고 울산을 잘 표현하는 그림들
매력적인 그림을 뒤로하고 제1전시실로 올라가면 오늘의 메인이벤트인 외솔 국제 타이포 그라피 공모전 전시실이 나옵니다.
가는 길에 외부 조각 작품들도 먼발치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전시실 뿐만 아니라 외부 조경도 전시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나다니면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외솔 국제 타이포 그라피 공모전은 2023년 제1회 공모전으로 한글날에 개최되는 외솔한글한마당 축제 일환으로 주최하고 세계 유명한 타이포그라피 작가들의 다양한 출품작 중 21개 본상과 140여점을 선정하여 특별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이 전시는 단순히 전시만이 아닌 특별 강연자를 초청하여 글자와 이미지, 그리고 한글디자인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국제학술대회도 동시에 개최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외솔 국제 타이포 그라피 공모전의 특별 전시에서 즐거움은 정말 많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과 가운데 공고 포스터를 중심으로 사방에 정열되어 있는 타이포그라피 작품들을 모두 한눈에 다양한 작품들을 볼수 있는 점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이 많은 타이포그라피 작품 중 대망의 금상 작품입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 금상은 어떤 작품인가요?
저는 이전에도 말했지만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일반인으로서 개인적인 저의 금상은 위 세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지극히 아무것도 모르는 개인의 생각이며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을 뿐입니다.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주세요,
저의 감상 시간은 이것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문화예술의 시간인 10월 11월 12월에 다양한 전시, 공연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현재 10월 초로 다음 전시를 준비중입니다.
10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전 전시실을 사용하는 한국 극사실회화 특별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의 합동공연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10월에 2번의 클래식 공연과 11월에 2번의 클래식 공연 외에도 다양한 공연이 준비 중이오니 많은 관람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