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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필수품 중에 하나가 바로 자동차다. 그러나, 문제는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다는 것이다. 1가구당 1.5대 정도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최근에 조성된 대단위 아파트의 경우는 주차공간이 넉넉한 편이다. 그러나, 30~40년 이상 된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단독주택 지역도 마찬가지다. 주차를 위해 동네를 몇 바퀴씩 돌며, 겨우겨우 주차를 했던 기억은 다들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남구가 구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도심지 주차공간 확보해 상시 개방하고 있다. 주차 가능한 대수를 확인하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사유지 무료 공영주차장은 주차공간 부족 해결 및 주차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토지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조성한 뒤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이다.
도심지 주차장 확보는 남구만으로는 진행할 수 없어 구민들의 동참이 있어야만 진행할 수 있다. 구민들 모두 서로를 위한 작은 배려가 우리 이웃들의 불편을 조금씩 개선하고 있는 것이다.
2 Comments
좋아요~하지만 울산은 항상 타도시보다 늦은감이 있어요. 인천은 빌라촌 곳곳에 주민을위한 복층주차장들이 많고 진해같은 작은도시도 주택을 구입해 동네곳곳 공용주차장이 십수년전부터 있었어요~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신분 올한해 복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