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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문화창고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로컬100’이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역문화 매력자산 발굴‧육성‧확산 필요에 따라,
올해 첫 시행한 사업이다.
‘로컬100’으로 선정된 장생포문화창고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시발점을 알린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현장 인근에 방치된
폐산업시설의 재생을 통해 탄생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2021년 6월 26일 개관한 이래
28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대표 문화거점으로 자리 잡은 공간이다.
특히, 장생포문화창고는 올해부터
울산 지역 최초로 어린이 상설공연을 운영 중에 있으며,
국 ‧ 내외 유명작가의 전시회를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공간까지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남구는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창작 기지이자
문화가 일상이 되는 지방시대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