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울산의 트레킹 코스 ‘솔마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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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명예기자 김원희

어느 계절 가리지 않고 산책하기 좋은 트레킹 코스가 있다.

그곳은 남구 선암호수공원옆 보현사 사찰입구 등산로에서 

신선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가면 

울산대공원으로 하여 남산으로 이어지는 “솔마루길”이다.

여기 솔마루길은 봄에는 소나무 숲이 많아 걷다보면 

공기정화와 그늘로 이어져 이마의 땀도 식혀준다.

또한 여름엔 진달래꽃 등이 우거진 숲으로,

가을엔 가을 바람이 나뭇 사이로 

자연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어 

힐링의 기운을 가저다 주고 있다. 

산책로는 곱게 물들어져 있는 나뭇잎이 깔려 있어 

계절의 품광을 느낄수 있다고 본다.

이번에 소개할 솔마루길의 구간은 

13㎞로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코스는 4코스로 

1코스(2.1km, 약30분소요)는 

솔마루 진입길 진입광장–신선정-솔마루다리-울산대공입구이며,

2코스(5.4㎞ 약1시간20분소요)는 

울산대공원산입구 –하리삼거리–가족피크닉장-충혼탑입구-

정남문연결로–용미동-솔마루하늘길로 이어지고 있다. 

3코스(3,6㎞,약1시간10분소요)는 

삼호산-솔마루하늘길-솔마루정-고래전망대-

태화강전망대-맨발등산로이며,

4코스 (1.3㎞.약 30분소요) 맨발등산로-남산전망대-남산까지 이어지는

솔마루길이다.

전 구간이 주변에 많은 나무와 숲, 

그리고 곳곳의 쉬어가는 긴의자와 운동기구가 있으며 

또한 ‘숲속 도서관’도 있으며, 

산책중 자연을 가까이 하면서 

누구나 힘들지 아니하는 코스로 정하여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여기 산책로는 주변에 소나무림이 울창하여 

산림욕을 즐기는데 적합한 곳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1코스는 맨발로 다닐 수 있는 산책로도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을 하고 있으며, 

산책 중 좌.우 아래면에 펼쳐진 도심 거리도 볼 수 있어 

시내 거리의 건물 풍광을 볼 수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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