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신정시장,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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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명예기자 윤두선

  신정시장은 남구 신정1동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1970년 3월에 개장했고, 260여개의 점포를 가진 남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현재 260여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식료품, 과일, 채소, 육류, 생선, 등 다양한 식자재가 갖추어져 있어 시장을 한바퀴 돌면 사고자 하는 물건을 바로 살 수 있다.

 신정시장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뭐니뭐니 해도 먹자골목을 꼽을 수 있다. 

서너가지의  나물을 넣고 비벼먹는 보리밥, 멸치육수와 찰떡궁합인 칼국수와 수제비, 먹음직스러운 국밥과 매운 닭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떡볶이 등……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자, 그러면 신정시장에서 장도 보고, 휴식도 취하고, 차도 마시고 앞으로 약속은 신정시장으로 잡아보면 어떨까요?

 예전엔 시장에서  장만봤다면 지금은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다.

가령 은행에 갈 일이 있으면 시장으로 와서 은행 일을 본 후 시장도 보고, 약속이 있으면 시장내 커피숍을 이용하고 함께 시장도 둘러보고, 이처럼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좋다.

 최근에 신정시장상인회 건물이 새단장을 했다.

신정시장 전체를 둘러 볼 수 있는 키오스크가 설치되었고, 아무나 쉬었다 갈 수 있는 멋진 테이블이 설치되었다. 

1층 다목적실은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신정시장에서 알뜰구매를 할 수 있는 꿀팁

-최근에 청년들이 모여 신정시장에 야채가게를 차린 곳이 세 곳 정도 있다.

-한곳에서 야채와 과일 생선을 살 수 있고,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판매를 하고, 

-산지에서 가져와 싼값에 구매를 할 수 있고, 

-당일 판매를 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최고다.

이미 소문을 타서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찾아와 줄을 서서 구매를 한다.

 울산 남구에는 전통시장이 서너군데가 있다.

서너군데 중에 규모가 가장 크고, 물건값이 가장 싸고,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신정시장이다.

가족들과 함께 신정시장에서 식사도 하고, 장도 보고, 시장 구경도 하면서 한바퀴 둘러 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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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윤경숙

    저 또한 신정시장에서 장을 봅니다.
    청년들이 운영하는 야채가게에서 장을 봅니다.
    멀리 갈 필요없이 한곳에서 장을 볼 수 있고, 신선하고, 값도 싸서 자주 이용한답니다.

  2. 익명

    울산의 재래시장 신정시장 소개 좋아요
    사람사는 냄새가 나요 울건도 싱싱하고 가격도 착해요
    신정시상이 우리들의 밥상을 푸요롭게 해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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