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울산, 808번 관광수소버스타고 원스톱 울산 남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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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명예기자 강지연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울산, 808번 관광수소버스타고 원스톱 울산 남구 여행

여행하기 좋은 8월 달라진 노선버스로

울산 남구의 핵심을 돌아볼 수 있는 버스가 있답니다.

바로 808번 관광수소버스인데요.

기존 태화강역<->장생포 노선에서

태화강역->장생포->삼호까지 노선이 이어졌다는점. 

이로서 울산 남구의 핵심 여행지를 한번에 둘러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울산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태화강역에서 출발인 808번 관광수소버스로 울산여행을 보다 편하게

즐기다 갈 수 있게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잠시 하게 되네요.

808번 관광수소버스로 여행을 할 수 있는 곳.

핵심 3곳만 돌아봐도 다 돌아봤다고 할 수도 있는데요.

저는 태화강역에서 출발을 하지 않아,

동굴피아->삼호->장생포로 바람을 쐬러 갔다 왔답니다.

장생포를 먼저 거쳐가다보니,

태화강역에서 탑승하지 않으면 살짝 불편함이 있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교통이 불편했던 곳을 한번에 돌아볼 수 있도록

버스 노선이 마련되어 엄청 기대감이 크답니다^^!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태화강동굴피아로,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는 말을 들어 뭐가 달라졌나 싶어서 가게 된 곳인데요.

태화강 동굴피아 건너편에서 내려 갔었는데,

횡단보도가 살짝 번거롭게 되어 있더라구요..

자칫 잘못하다간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808번 관광수소버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태화강동굴피아 건너편 말고,

바로 앞에서 하차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

태화강 동굴피아는 울산의 아픈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라,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에게 학습의 효과와 함께

여러 체험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이 좋았던 것 같아요.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것만큼 기억에 오래 남는 건 없죠. 

태화강 동굴피아에 왔으면 기념사진 한 장을 기관 내 포토존에서

그 시대의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수 있는데, 천원에 2장이 나오더라구요~ 

가족단위 방문자들이 아니더라도,

태화강 동굴피아만의 추억을 간직할수 있지 않나 싶어요.

그 외의 예쁜 조명과 빛들로 꾸며진 스테이지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분들도 제법 많으시더라구요~

저는 혼자 방문을 했었는데, 그땐 살짝 아쉬웠답니다.

그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삼호대숲인데요.

삼호대숲이 산책하기에도 좋으며, 은행나무정원과 함께다 보니,

가을되면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가 있답니다.

요즘은 저녁에 바람이 살랑살랑 불다보니, 삼호대숲을 산책하는 분들이나,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분들이 제법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편안히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잘 가꿔져 있다보니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삼호대숲 맞은편에는 철새홍보관으로, 체험할 것들이나

아이들의 생태학습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떼까마귀군무를 볼 수가 있어서,

겨울 울산여행을 계획한다면

철새홍보관에서 떼까마귀 군무는 필수 관람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장생포고래박물관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이곳에 시선을 모아’라는 전시가 진행중이더라구요. 

이 전시에서 정말 멋진그림을 봐서..소장하고 싶단 생각을 살짝 했는데..

그래도 현장에서 보는 것만으로 만족을 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수 있는 스탬프 찍기,

그 외에도 고래뼈만한 미끄럼틀타기,

직접 고래뼈를 만저볼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을 뿐아니라,

실제 고래뼈를 가져다 놓아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래는 어른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아이들이 직접 그린 고래를 스크린속에 넣을 수 있게 만들어,

자기가 만든 고래로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올리며,

관심을 갖는 아이들이 제법 많았답니다. 

장생포고래박물관 투어를 마지막으로

업사이클링으로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인형 뿐만 아니라, 옷, 가방 등 어른들도 필요할 만한 것들이

업사이클링제품으로 나와 있어, 환경을 생각하는 울산관광기념품.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이지 않은가 합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출구에는 플라스틱업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었답니다.

다음에 갈땐 페트병을 좀 챙겨가봐야겠어요..

808번 관광수소버스로 환경을 생각하는

울산 남구 핵심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떠신가요?

부담없이 여행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으로,

특히나 뚜벅이들에게는 이보다 좋은 간편여행코스가 없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장생포부터해서 버스를 타고 출발을 해보도록 해야겠어요!

하루만에 돌아질까 싶은데,, 볼거리가 한가득인 울산에서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분들은 여기 울산 남구에서 휴가를 즐겨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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