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퓰리처 기자] 2023 청년정책 특강이 진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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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진행되는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앞두고 지난 3. 15.(수)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청년정책 특강이 열렸습니다. 

청년정책 특강을 통해 청년정책이란 무엇인가,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과정 등 청년정책의 전반적인 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토론과 공론회를 진행하여서 회의를 하고 난 뒤, 공론화되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주민자치회에서 의견을 논의한 뒤 주민들의 의견이 발안되면 회의를 거치며 주민토론회, 공청회 또는 의견을 냈던 것을 공론화 시킵니다.

그 후 조례를 통해 만들어지고 예산 편성 과정이 진행되며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중장기 계획을 만들어 낸 뒤 사업을 실행하는 과정을 만들게 된다고 합니다. 

구의원은 구조례를 만들고 시의회는 시의 조례를 만드는데, 청년의 조례 또는 청년의 법들은 청년들의 협의 과정을 거친 후 만든다고 합니다. 


협의체를 두고 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는 청년 기본조례가 있기 때문에 법이 있어야 예산을 편성할 수 있고, 협의체 활동에 예산이 편성되어 활동할 수 있게 되는 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정책의 단계를 알면 어디서든지 말할 수 있고 “청년정책으로 이걸 만들어 주세요!”라는 건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건의를 통해 정책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타 지역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설명해 주셨는데요. 

운둔형 외톨이, 히키코모리의 소외된 청년들을 위한 사회참여의 정책을 만들기 위해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내는 사업을 진행한 광주시 의회의 사례를 들어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례 설명 후, 정책 만드는 과정을 조별로 만들어 진행하였습니다.

사업명을 정하기 전 현황과 필요성에 대해 적어보고 사업의 수행 방법과 사업의 운영 기간 등 수혜자는 누구인지 세부 타깃으로 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조별 정책 제안 작성 완료 후 사업 과정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청년정책 진행 과정에 대해 의견을 내고 특강을 내는 과정을 진행했던 이번 2023 청년 정책 특강!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 분들의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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