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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세시풍속에는 설날, 정월대보름, 단오, 추석 같은 큰 명절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보름달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 예로부터 농경을 기본으로 했던 우리 문화의 상징적인 면을 볼 수 있다.
설날과 정월대보름, 단오, 추석 같은 큰 명절 모두 음력과 관련된 세시풍속이다. 이 가운데 설날 다음으로 중요했던 명절이 정월대보름이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을 제를 올리며, 그 해의 풍요를 기원하고 소원을 비는 중요한 날로 여겼다.
이와 함께, 부럼 깨물기와 귀밝이술 마시기, 오곡밥 먹기, 줄다리기, 탈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액운을 날리고 무사안녕을 기원한다.
올해 남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 잔디원 특설무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2월 5일(음력 1월 15일) 오후 5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안녕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연날리기, 불꽃놀이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정월대보름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는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지가 활활 타오르는 불꽃으로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태화강 삼호지구 잔디원 특설무대에서 올 한해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겨보자.
5 Comments
참 오랜만에 정겨운 대보름 기대해도 좋을것 같네요 행사준비하시는분들 고생하세요 *
정월 대보름에 온가족 함께 모여
오국밥해서 나누어 먹고
부럼 깨물기와 귀밝이술 마시기,
줄다리기 동네어른들의 풍악놀이가 생각 납니다
추억의 한시절이 생각납니다
올해 남구는 코로나19 이후
줄다리 연날기 재미있서요 내년도정월대보름행사해씁며좋게서요
정월대보름행사 축하합니다 달집태우기 연 날기행사 소원빌기 내년도행사 해서며좋게서요
정월대보름행사 축하합니다 달집태우기 연 날기행사 소원빌기 내년도행사 해서며좋게서요 오국밥 먹는날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