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울산 남구 블로그 기자단 이수현입니다.
울산 남구의 인스타그램(sns) 글에 철새와 고래를 만나는 힐링 모바일 스탬프 투어 게시글이 올라왔길래 다녀왔습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1784808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의 “스탬프투어” 앱만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코스는 태화강 국가 정원 코스,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 총 2가지 코스인데 저는 먼저 장생포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제일 먼저 앱을 깔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저는 카카오톡 로그인을 했지만 편한 방법으로 로그인을 하시면 됩니다.
그다음 앱의 오른쪽 상단 “위치 가져오기”를 누르면 내 주변에서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데 저는 탐색하기에 울주군이 더 가까워서 울주군이 뜨더라구요. 오른쪽으로 한 번만 밀면 울산 남구가 바로 보입니다!
소개에 각 코스별 완주를 한 후 선물 신청을 누르면 매월 30명 추첨해서 장생이 인형 세트를 준다고 적혀있습니다.
맨 상단에 소개 스탬프 지도 랭킹 등등 다양하게 볼 수 있지만 지도와 스탬프 칸만 번갈아가며 열어주면 스탬프 쉽게 모을 수 있습니다.
저는 장생포 코스를 선택했기 때문에 8군데 중에 6곳만 방문해도 선물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장생포 문화창고 → 아트스테이 → 구치도 → 윤수일 생가 → 고래박물관 → 울산함 → 5D입체 영상관 → 장생포 옛마을 순으로 다녀왔습니다.
찍은 스탬프가 0이었는데 하나씩 올라가는 게 눈에 보입니다!
제일 궁금해하실 것 같은 스탬프는 어떻게 찍나요?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블루투스를 킨 다음 앱에 접속해 울산 남구를 클릭하고 스탬프 칸을 열어두면 자동적으로 “눌러서 스탬프 획득”이 뜹니다. 그때 획득 버튼을 눌러주면 스탬프 하나를 모은 것입니다.
어? 그래도 안 뜬다! 하시는 분들은 거리를 확인하시어 스탬프가 찍히는 반경에 잘 들어와있는지 블루투스는 잘 켰는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장생포 옛마을 아래에 여기에서 0km 878m / 스탬프 존 50m라고 되어 있으면 스탬프 존에서 50m 안으로 만 들어와도 스탬프는 찍을 수 있다는 뜻이며 스탬프 존과 나 사이 거리가 878m 떨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스탬프 투어를 하며 아트스테이라는 신기한 남구의 공간도 새로 알게 되고 가본 곳도 오랜만에 산책 삼아 방문하니 상쾌하고 기분도 좋더라구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8개의 스탬프를 모은 결과 선물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달 10일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기대가 되네요
스탬프 투어 앱으로 날씨 좋은 봄에 산책하며 태화강 코스랑 장생포 코스에서 완주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