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울산빡독, 독서의 숨결을 불어넣다”

 남구 명예기자 엄규헌 울산은 2023년 올해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이 되었다. 이제 문화도시로 발걸음을 한걸음 내딛게 되었다. 하지만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이 됐다고 끝이 아니다. 아직 진정한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하지만 뜻깊은 한 걸음을 내디딘 것에 깊은 박수를 쳐주고 싶다. 울산빡독은 울산에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원하며 2020년도에 태동하였다. 빡독은 ‘빡새게 독서하다’의 줄임말로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 책을 제발 읽었으면 하는 취지로 일부러 어투를 강하게 지어 빡독이 탄생하였다. 여타 다른 독서모임과는 다르게 청소년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분포되어 있고 오로지 책을 읽자는 일념 하에 뭉쳤기 때문에 여타 잡음 없이 현 2023년까지 무탈하게 독서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주로 울산시립도서관, 스타벅스를 적극 활용하여 모이고 있으며 주 1회씩일3시간 (2시간 책 읽는 시간, 1시간 책 나눔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읽었던 책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은 엄청 뜻깊다. 누군가 앞에서 얘기를 한다는 소중한 경험과 자신이 방금 읽은 책 내용 중 뜻깊은 내용을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인풋, 아웃풋 과정을 거쳐 기억에 오래 남기도 하다. 울산빡독은 울산이 법정 문화도시에 작은 이바지를 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바지할 예정이다. 울산시민들이 독서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울산빡독을 지탱하고 있는 기둥이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책을 읽고 나눔 하여 울산하면 대표적으로 ‘독서’가 떠오를 수 있도록 지지지 않는 기관처럼 꾸준히 나아갈 것이다. “큰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럽혀지지 않은 연꽃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명예기자]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취업공간인 남구일자리종합센터를 소개합니다.

남구 명예기자 민경진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울산 남구예술회관 사거리 인근 한국전력 맞은편에 위치하여 청년 구직자들의 직업 적성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소그룹 강의가 열리고 구직 관련 각종 상담 및 컨설팅을 해주는 곳으로 청년의 취업을 도와주는 공간입니다. 이 센터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정의하면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취업공간으로 일자리종합센터는 남구민의 취업지원과 관내 기업체의...

[명예기자] 4년만에 재개된 울산 남구 정월대보름 행사 ‘2023 삼호동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남구 명예기자 강지연 2023 새해 첫 행사이자 정월대보름이 있는 날,  2월 10일  삼호 청년회 주최, 삼호동체육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정월대보름 행사는 태화강 국가정원 잔디정원(삼호지구)에서는 정월대보름 행사로 달집태우기, 월령기원제, 먹거리 및 체험부스들이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어느때보다 날이 좋았던 2월 5일 14시부터 진행된 정월대보름 행사에 친구들과, 가족들과, 제법 많은 인파가 몰렸답니다.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관, 소방대원 등 많은 인원이 현장에 배치가 되어 안전하게, 질서전연하게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위해 어르신분들을 위해 차한잔, 아이들을 위한 달달한 팝콘, 어른분들을 위한 어묵, 떡,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 제공이 되었습니다. 행사에 제공된 다양한 먹거리를 가지고 옹기종기 모여 앉은 사람들,  요즘은 잘 하지 않죠? 제기차기, 투구던지기, 윷놀이 등 어른들은 추억속으로, 아이들은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제공도 되었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월대보름 행사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이 모여들면서, 안좋은 일들은 모두 떨쳐버리고, 올해의 소망, 기원을 담은 소망지를 작성하러 부스로 방문하는 시민들이 점점 늘고, 달집 태우기 행사 전  소망지를 하나둘씩 달집에 매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달집 반대편, 무대에서는 무대행사가 진행중이였는데요, 무대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진행된 행사를 축하하러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많았답니다. 달집태우기 행사 진행 전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월령기원제를 지내며 달집태우기행사 시작을 기다리며 많은 분들이 모이기 시작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원들의 통제와 사전위험방지를 위한 조취가 이루어 져 아주 멋지게 달집태우기가 진행되었답니다. 활활 타는 달집을 보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과, 이 순간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카메라를 집어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울산에서만 볼 수 있는 떼까마귀 군무. 불길과 함께, 떼까마귀들이 액운들을 저 멀리 보내버릴 것만 같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