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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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

– 여천천‧무거천 내 교량 ‘빛을 품다’ –

도시의 아름다운 척도는 무엇일까?

낮에 보는 도시의 모습은 전부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세계적으로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위치: 신선정(신선산 솔마루길)

일본의 하코다테 야경, 홍콩의 침사추이 등

대표적으로 밤이 아름다운 도시다.

국내에서는 야경 명소로 여수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노래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위치: 웨일즈 판타지움

남구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생겨나고 있다.

울산과 남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역시

밤에도 활력이 넘치는 야간 명소로 성장하고 있다.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장생포 빛의 공원 미디어아트, 워터 프론트와 킹웰리 분수대,

고래문화마을 야간 프로그램 등 장생포에서 3곳이 선정됐다.

위치: 장생포 킹웰리 분수대

장생포 빛의 정원 미디어아트는

시민들에게 데이트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고,

워터 프론트와 킹웰리 분수대는

야간 포토존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위치: 여천천 희망고래선(달동 766-1번지)

최근에는 여천천과 무거천 내 교량이

야간경관 공사를 완료하고,

불빛을 품은 교량으로 재탄생했다.

저녁 식사 후 산책 나온 지역 주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위치: 삼산디자인거리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울산의 대표 상징거리인 디자인거리 3곳

(삼산디자인거리,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 왕생이길)에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불빛으로 가로환경을 연출하면서

또 다른 야간 볼거리로 시민들을 사로잡고 있다.

남구는 낮보다 밤이 화려한 아름다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비상을 시작했다.

깊어가는 겨울 화려한 남구의 밤을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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