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시민들의 힐링 산책로 여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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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명예기자 김원희

울산 중심부를 흘러가는 태화강이 있는가 하면 도심하부로흐르고 있는 지방하천인 여천천이 있다.

여천천이 생태하천으로 개발되기전에는 환경오염으로 많은 악취가 발생되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가저다 주기도 하였다.

울산이 공업도시화된 1970년대 이전과 2000년대 초반에는 여천천 개발이 되지 않아 물이 흘러가야할 천변에 많은 잡초가 무성하고 온갖 쓰레기등이 천변에 버려저 여름철엔 악취가 많이 발생되고 모기 서식지로 되었으며, 여름 장마 우기시에는 주변의 주택등이 침수되는 사례도 많았는데 2007년도부터 생태하천 환경 살리기 정비작업등을 하여 지금은 맑고 깨끗한 약 6.99㎞ 생태하천으로 전환되었다.

또한 천변엔 대단위 아파트와 생활 편의점등이 곳곳에 많이 위치하고 있어 인근 시민과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가져다 주고 있다.

이렇게 생태환경변화를 갖다 주기 까지는 시민들의 협조하에 행정기관의 많은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또한,이곳엔 울산을 상징하는 고래 조형물과 체육시설. 휴게시설등이 배치되어 있고 시민들의 문화행사와 여유있는 휴식을 즐길수 있는 워터스크린도 마련되어 있어 야외 활동이 편안한 봄.가을철엔 일부 단체에서 임시 무대를 설치하여 시민과 일부 연예인등을 초청하여 음악회 공연등을 하여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며 또한 천변에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주민들간의 같이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건강과 이웃간의 정다운 만남의 정을 나눌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흐르고 있는 천에는 물고기가 천을 따라 올라오고 철새들도 날아와 유영(遊泳)을 하고 있어 산책을 하는 볼거리등 보여 줌에 있어 잠시라마 사색등을 할 수 있는 생태 하천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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