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OK생활민원기동대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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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명예기자 윤경숙

  4월20일(목) 13: 30~15: 30(2시간)동안 남구청 주민자치과 생활민원계에서는 소규모 생활불편 수리교육을 실시해 수리 교육을 받았습니다.

주민자치과에서는 남구의 14개동에 ‘OK생활민원기동대’를 파견해 소규모 생활불편 수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주민들이 워낙 많다보니 일일이 다 찾아가 수리를 해준다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주민자치과에서는 좀 더 많은 주민들에게 생활불편을 들어주기 위해 직접 동을 찾아가 수리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동네가 신정1동으로 정해졌고, 크로바아파트에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신정1동 통장들과 크로바아파트주민이 참여를 해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수리교육을 받은 후,  실제로 수리를 원하는 사람은 수리를 해보도록 했는데, 크로바아파트소장님이 나가서 세면대 수전 교체를 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수리교육을 통해 공구 몇 가지만 있으면 손쉽게 교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배운 기술을 이웃에게 베풀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수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 교육을 잘 받았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민 여러분, 혹시 ‘OK생활민원기동대’를 들어보셨거나 이용하신 적이 있는지요?” 

아마 ‘OK생활민원기동대’를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에 보셨을 겁니다. 

‘OK생활민원기동대’는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  즉, 1년에 한 번 각 동을 찾아가   OK생활민원기동대의 활약이 빛을 발하는 날입니다.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이 되면 고장난 물건을 들고와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작동이 안되던 물건이 기동대 대원의 손에만 가면 바로 작동을 해 주인의 입에 함박웃음이 핍니다. 

 교육이 끝나고 참석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칼을 갈아주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크로바아파트에 사시는 심길자여사님은 두 자루의 칼을 갈았다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연거푸 하셨습니다.

“나 같이 잘 걷지도 못하는 사람들한테 직접 와서 칼을 갈아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남구청 주민자치과에서는 올해부터 각 동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소규모 생활불편 수리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 시작 동네가 신정1동 크로바아파트였고, 나머지 13개 동도 차례로 돌아가면서 방문 교육을 할거라고 합니다.

차례가 돌아오면 많은 주민이 참여해 교육을 받길 권합니다.

교육을 통해 배워두면 이웃을 위해 봉사도 할 수 있고,  간단한 수리는 수리공을 부르지 않고 스스로 고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진정 주민을 위해 행정을 펼치는 남구청  주민자치과 생활민원계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OK생활민원기동대원들의 수고로움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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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익명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2. greenpie

    남구에 살면서도 14개 동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소규모생활불편 수리및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OK 생활민원기동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OK 생활민원기동대원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좋은 정보를 알려주신 남구 명예기자 윤경숙님께 감사드립니다

  3. 익명

    주민들을 위해 너무 좋은 교육이네요 수리교육 신정3동에는 언제쯤 오시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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