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도심 속 작은 활력으로 건강한 삶 지원

– 전문 생활체육 및 에어로빅 강사 참여

– 기존 태화강변, 선암호수공원 등 5곳에 올해 신삼호교 남단 1곳 추가 모두 6곳서 운영

– 매주 월~금요일 20:00~21:00 1시간 동안 스트레칭, 에어로빅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 진행

올해 시작과 함께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하신 분들 많을 것이다. 5개월이 흐른 지금 돌아보면 열심히 하고 있는가?라는 물음에는 대부분 느낌표를 던질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공통점은 자신과의 약속을 정했지만 혼자서 하다 보니 체계적인 시간관리가 잘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운동은 적은 시간이라도 거르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혼자서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남구보건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5월부터 야외광장프로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신스트레칭, 에어로빅, 댄스, 근력운동 등 올바른 운동습관을 길러주고, 혼자서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과 같이 운동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녁시간에 거주지와 가까운 선암호수공원과 울산대공원, 달동문화공원, 문수체육공원, 번영교 야외광장 그리고, 올해 새롭게 추가된 신삼호교 야외광장 등 6개소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20:0~21:00까지 한 시간 씩 운영된다.

야외광장운동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한 곳을 더 추가한 배경에는 주민들의 관심과 프로그램 만족도가 일조했다. 지난해 6월부터 선암호수공원과 울산대공원 등 5개소에서 야외광장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499회에 주민 21,030명이 참여하면서 그 인기를 실감했다.

혼자서 운동하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시는 주민, 저녁 식사 후 가족과 함께 산책 겸 가벼운 운동을 즐기려 하시는 주민 등 도심 속 작은 활력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오늘부터 남구보건소가 운영하는 야외광장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