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퓰리처 기자] 남구 청년정책협의체 문화교육분과 회의를 진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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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 초 울산 남구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에서는 분과별로 모여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청년정책협의체는 일자리, 복지경제, 문화교육의 분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고 합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2023년도 울산 남구 청년 정책 협의체 활동 안내 및 세부 내용에 대한 의견 제시와 자기소개, 분과 내 개인별 관심 분야 공유, 분과장 및 총무 선거를 진행하였어요.

저는 문화교육분과 분과회의에 같이 참석하여 협의체 회의 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먼저, 각자의 활동하는 분야에 대해 설명하며 구성원들과의 교류를 위한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는데요.

문화교육분과는 문화예술기획과 관련된 직종, 디자인 작업과 관련된 직종, 사회복지와 관련된 직종,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 및 남구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이 함께 모여있는 분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모인 만큼 많은 관점과 시각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후 2023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사항에 대한 안내 및 본격적인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울산 남구 청년 협의체와 퓰리처 기자단과 함께 기획하고 있는 활동으로는 “Listen 프로젝트, 울남청년 300″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300명의 남구 청년을 대상으로 몇 가지 질문을 통한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여 여러 청년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을 만나고, 청년들이 올해 더욱 많은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필요할 거 같더라고요. 🙂 

그리고 5월에는 청년정책 경진대회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의 목적으로는 정책을 배우고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더욱 공부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내자!”라는 취지로 대회가 작년부터 꾸준히 논의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문화교육분과에서는 제2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분들과 힘을 합쳐 행사들을 진행하며, 문화와 교육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남구 청년 행사 관련 문의 사항 중 “청년의 날 행사”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년들의 가장 큰 행사로 전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울산 남구에서는 작년 “청년 공감톡&힐링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진행한 것에 이어 올해도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회의를 통해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의 올해의 활동도 매우 기대가 되었으며, 문화교육 분과회의에서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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