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명예기자 김원희 모든 인간은 건전한 인격체로서 동등한 권리를 누려야 한다는 기본 이념에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자립지원 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하여 운영되고 있는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에 위치한 “울산광역시 시각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가 보았다. 시각장애인 복지관의 미션은 “빛으로 여는 희망찬 세상 만들기” 로 설립목적과 미션 그리고 비젼으로 운영되고...
[명예기자] 도심의 정자 이휴정과 용연서원
남구 명예기자 배재록 울산 남산루 아래, 태화로터리 서쪽에 도심의 정자 이휴정과 이예의 문묘를 모셨던 용연서원이 나란히 서있습니다. 울산 남구 신정1동 제일병원 인근 태화강변에 있는 고즈넉하고 고풍스러워 한국적인 정서가 많이 남아있는 준 문화재입니다. 이휴정은 정식 문화재에 지정되지 않았지만 울산광역시가 향토 문화 보존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울산광역시 제1호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태화로터리에서 남산과...
[명예기자] ‘신화마을’을 다녀오다
남구 명예기자 윤경숙 뉴스에서 종종 예술인촌 '신화마을'이 소개될 때마다 신화마을이 몹시 궁금했다. 지난해 8월에 첫 방문을 하고 이후에도 다섯번 정도 더 방문을 했다. '신화마을'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다. 장생포 가는 버스를 타고 야음동 번개시장에 내려 10분 정도 걸어가면 바로 신화마을이다. 도로변에서 신화마을 입구로 들어서면 오르막길이 펼쳐져 있다.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면...
[명예기자] “울산빡독, 독서의 숨결을 불어넣다”
남구 명예기자 엄규헌 울산은 2023년 올해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이 되었다. 이제 문화도시로 발걸음을 한걸음 내딛게 되었다. 하지만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이 됐다고 끝이 아니다. 아직 진정한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하지만 뜻깊은 한 걸음을 내디딘 것에 깊은 박수를 쳐주고 싶다. 울산빡독은 울산에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원하며 2020년도에 태동하였다. 빡독은 ‘빡새게 독서하다’의 줄임말로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 책을 제발 읽었으면 하는 취지로 일부러 어투를 강하게 지어 빡독이 탄생하였다. 여타 다른 독서모임과는 다르게 청소년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분포되어 있고 오로지 책을 읽자는 일념 하에 뭉쳤기 때문에 여타 잡음 없이 현 2023년까지 무탈하게 독서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주로 울산시립도서관, 스타벅스를 적극 활용하여 모이고 있으며 주 1회씩일3시간 (2시간 책 읽는 시간, 1시간 책 나눔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읽었던 책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은 엄청 뜻깊다. 누군가 앞에서 얘기를 한다는 소중한 경험과 자신이 방금 읽은 책 내용 중 뜻깊은 내용을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인풋, 아웃풋 과정을 거쳐 기억에 오래 남기도 하다. 울산빡독은 울산이 법정 문화도시에 작은 이바지를 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바지할 예정이다. 울산시민들이 독서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울산빡독을 지탱하고 있는 기둥이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책을 읽고 나눔 하여 울산하면 대표적으로 ‘독서’가 떠오를 수 있도록 지지지 않는 기관처럼 꾸준히 나아갈 것이다. “큰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럽혀지지 않은 연꽃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명예기자]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취업공간인 남구일자리종합센터를 소개합니다.
남구 명예기자 민경진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울산 남구예술회관 사거리 인근 한국전력 맞은편에 위치하여 청년 구직자들의 직업 적성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소그룹 강의가 열리고 구직 관련 각종 상담 및 컨설팅을 해주는 곳으로 청년의 취업을 도와주는 공간입니다. 이 센터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정의하면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취업공간으로 일자리종합센터는 남구민의 취업지원과 관내 기업체의...
[명예기자] 4년만에 재개된 울산 남구 정월대보름 행사 ‘2023 삼호동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남구 명예기자 강지연 2023 새해 첫 행사이자 정월대보름이 있는 날, 2월 10일 삼호 청년회 주최, 삼호동체육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정월대보름 행사는 태화강 국가정원 잔디정원(삼호지구)에서는 정월대보름 행사로 달집태우기, 월령기원제, 먹거리 및 체험부스들이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어느때보다 날이 좋았던 2월 5일 14시부터 진행된 정월대보름 행사에 친구들과, 가족들과, 제법 많은 인파가 몰렸답니다.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관, 소방대원 등 많은 인원이 현장에 배치가 되어 안전하게, 질서전연하게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위해 어르신분들을 위해 차한잔, 아이들을 위한 달달한 팝콘, 어른분들을 위한 어묵, 떡,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 제공이 되었습니다. 행사에 제공된 다양한 먹거리를 가지고 옹기종기 모여 앉은 사람들, 요즘은 잘 하지 않죠? 제기차기, 투구던지기, 윷놀이 등 어른들은 추억속으로, 아이들은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제공도 되었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월대보름 행사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이 모여들면서, 안좋은 일들은 모두 떨쳐버리고, 올해의 소망, 기원을 담은 소망지를 작성하러 부스로 방문하는 시민들이 점점 늘고, 달집 태우기 행사 전 소망지를 하나둘씩 달집에 매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달집 반대편, 무대에서는 무대행사가 진행중이였는데요, 무대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진행된 행사를 축하하러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많았답니다. 달집태우기 행사 진행 전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월령기원제를 지내며 달집태우기행사 시작을 기다리며 많은 분들이 모이기 시작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원들의 통제와 사전위험방지를 위한 조취가 이루어 져 아주 멋지게 달집태우기가 진행되었답니다. 활활 타는 달집을 보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과, 이 순간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카메라를 집어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울산에서만 볼 수 있는 떼까마귀 군무. 불길과 함께, 떼까마귀들이 액운들을 저 멀리 보내버릴 것만 같았답니다.
[독자기고] “김 병장님 잘 주무십시오”
김동석(울산 남구) 거의 1년 만에 아버지 산소를 찾았다. 10여 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산소에 코로나 펜데믹 이후 자주 찾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었다. 산소에 올라가는 도중 문득 나의 군 생활 중 경험했던 일이 생각났다. 일과가 끝나고 잠들기 전, 나는 고참들에게 늘 이런 식으로 취침 인사를 했다. “김 병장님 잘 주무십시오”....
[블로그 기자] 울산 장생포문화창고 전시회 고래 꽃이 되다 Floneo 자연과의 공존
장생포 문화창고 미디어아트 전시관에서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서 다녀왔어요. 고래 꽃이 되다 /지금, 장생포를 기록하다 /Floneo 자연과의 공존 이렇게 3가지가 열리고 있어요. 장생포 문화창고 오픈10:00~21:00 주차장있어요 고래 꽃이되다. 22.11.29~23.04.02 오픈10:00~17:50 제일 먼저 보여드릴 전시는 3층 미디어아트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고래, 꽃이 되다입니다. 끝나지 않은 고래의 노래를 찾아서라는...
[블로그 기자] 처용암에서 개운포 성지까지~ 역사 속으로 떠난 시간 여행!
공단이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의 힘찬 엔진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전에는 처용의 전설과 조선의 국방을 책임지는 지역으로 이름을 알리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많은 공장들과 굴뚝, 바다로 흐르는 물 옆에 자리한 처용암과 개운포 좌수영성을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세죽옛터라는 큰 표지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세죽마을로 불리던 곳으로 신석기시대의 조개무덤이 발견되고, 청동기시대, 삼한시대,...
[블로그 기자] 겨울철 실내 관광지 추천, 울산 박물관 상설 전시관
1962년 2월 3일. 제1차 경제개발 5년 계획의 첫 사업인 울산공업지구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이 열렸다고 합니다. 위의 미니어처는 울산 박물관 상설전시관으로 오면 만날 수 있는데 디테일한 동작과 주변의 모습이 너무 실감 나게 만들어진 것 같았습니다. 이 밖에 울산에는 어떤 일이 생겼었는지. 과거의 울산에는 어떤 문화와 역사가 있었는지 알고...